1940년대 초반 영국의 셰필드지방에서 제작된것으로 전해지는 디저트나이프 입니다. 셰필드는 두 개의 강이 함께 흐르고, 비옥한 토양을 가지고 있는 셰필드 지역은 전통적으로 상공업이 발달한 곳으로- 풍족한 교육환경과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있는 지역입니다. 때문에 여유있는 삶을 위한 아름다운 물건들의 넉넉한 수요과 공급을 유지하며, 영국의 주요 실버스미스가 다수 자리하게된 바탕을 이루게 된 곳입니다. 소개해드리는 나이프는 따뜻한 크림색의 베이클라이트와 스테인리스스틸을 소재로 합니다. 베이클라이트는 아크릴이나 플라스틱보다 단단하고 깊이있는 색감의 표현이 가능하며, 관리가 쉬운 실용적인 소재로 1900년대 초중반 하우스홀드제품들에 보편적으로 사용되었던 소재입니다. 손잡이는 섬세한 커팅의 다각형 모양으로 장식되어있으며, 나이프의 날과 클로스터 또한 같은 흐름으로 군더더기 없이 정돈되었습니다. 나이프가 만들어질 당시의 절제된 아르누보가 스며있는 형태와 단정한 색감에서 전해지는- 고요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간직한 제품입니다. 접시에 가득히 담아낸 케이크나 파이와 함께 내는 디저트나이프 또는 단단하지않은 음식들과 함께 사용하는 식사시간의 나이프로, 식탁의 가운데에 두는 버터디쉬를 위한 나이프로 잘 어울립니다.
폭1.7cm 길이22cm
made in England
깨끗한 상태의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 과정의 세척(올가닉세정제-천연베이킹소다) 그리고, 두 번의 소독(끓는물-살균스프레이)과정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입금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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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s artnouveau dessert knife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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