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s elkington & co dinner knife

1940년대에 만들어진 엘킹턴앤코의 빈티지 디너나이프입니다. 엘킹턴앤코는 1830년대 초 버밍엄에서 엘킹턴가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은으로만든 촛대나 수반, 물잔이나 주전자 같은 집안의 물건들을 만드는 실버스미스로 시작되었습니다. 화려하고 세밀한 엘킹던의 세공은 영국과 유럽의 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1860년대부터는 다양한 용도의 나이프를 만드는 커틀러를 브랜드의 카테고리에 넣기 시작하게됩니다. 이후 엘킹턴은 포츠넘 앤 메이슨이나 해롯을 비롯한 아름다운 물건을 다루는 상점들과  V&A같은 물질이상의 가치를 연구하는 뮤지엄과 협업을 하고, 왕실에서 수여하는 워런티를 받게 됩니다.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부드러운 캐러맬색의 베이클라이트와, 스테인리스 스틸을 소재로한 디너나이프입니다. 끝으로 향할수록 살짝 넓어지는- 둥근면으로 만들어진 손잡이와 얇고 단단하게 다듬어진 나이프의날, 그리고 날에서부터 매끈한 굴곡으로 이음새없이 연결된 가진 링모양의 블로스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나이프의 표면은 매끄럽지만 낮은 광택이 보여지며, 이는 단정하고 안정감있는 전체의 실루엣과 좋은 조화를 이룹니다. 여유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전해주는 제품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과 함께내는 식사시간의 나이프로, 천천히 시간을 보내는 테이블위의 둥근 케이크나 치즈를 나누는 나이프로 사용하기에 잘 어울립니다.  

폭2cm 길이23.5cm

made in England

깨끗한 상태의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 과정의 세척(올가닉세정제-천연베이킹소다) 그리고, 두 번의 소독(끓는물-살균스프레이)과정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입금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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