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후반, 프랑스에서 만들어진것으로 전해지는 유리잔입니다. 20세기 초, 프랑스와 유럽의 꾸밈과 관련된 흐름에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던 아르누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흐르는듯 섬세하고 고운 실루엣을 가진 유리잔으로, 투명한 유리를 소재로합니다. 활짝 펼쳐지기 직전의 튤립을 떠올리게 하는 유연하고 단정한 모습의 보울, 보울과 같은 비율을 가진- 가느다랗지만 안정감 있는 모습의 스템, 평평한 동그라미의 베이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유리잔을 이루는 각 부분들은 이음새가 없이 하나의 시작점으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스템과 베이스에는 밝은 밤의 하늘을 닮은, 우아한 푸른빛의 유리질 안료가 엷게 입혀져있습니다. 여리고 고요하며, 흐트러짐 없는 세련된 분위기를 전해주는 유리잔입니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차가운 로제와인이나 꺄바를 마시는 잔으로 잘 어울리며, 크림을 얹은 과일이나 소르베를 담아내는 디저트그릇으로 사용하기에도 알맞습니다.
지름6.5cm 높이17.5cm
made in France
스템과 베이스의 네이비블루는, 빛과 그림자가 살며시 비쳐드는 실크스커트 같은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깨끗한 상태을 가지고 있는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 과정의 세척(올가닉세정제-천연베이킹소다) 그리고, 두 번의 소독(끓는물-살균스프레이)과정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입금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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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s midnight blue stem glass
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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