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초중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빈티지 화병입니다. 투명하고 맑은 빛이 고르게 담긴 세미크리스탈을 소재로 합니다(세미크리스탈은 유리와 크리스탈의 장점을 고르게 가지고있는 소재로, 유리 안정감있는 질감과 크리스탈의 부드럽고 청아한 결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화병은 도톰한 바닥면에서 부터 유연한 선을 그리며 튤립의 봉오리를 떠올리는 모양으로 다듬어졌습니다. 병의 안쪽에 얕은 깊이의 부드러운 리본무늬가 장식되어있고, 병입구에는 리본무늬가 안쪽에서 조심스래 펼쳐져나오며 만들어내는 단정한 레이스모양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고전적인 형태와 세련된 소재, 섬세한 장식들로부터 전해지는 우아하고 깨끗한 분위기가 보여집니다. 단정한 실루엣을 가진 꽃이나 잎사귀를 담아두는 화병으로, 주스나 물을 담아내는 식탁위의 그릇또는 디켄터로 사용하기에에 잘 어울립니다.
입구지름7cm 중간지름8cm 높이16cm
made in England
깨끗한 상태의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 의 세척,
두 번의 소독을 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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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s semi cystal tulip v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