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포드셔는 잉글랜드는 중부내륙지방인 스태포드셔의 버슬렘지역에서 1894년부터 윌킨슨 가족에의해 만들어지기 시작한 도자기 브랜드입니다. 머지강에서 이어지는 운하의 항구 근처에서 운영되던 공방에서는 강을따라 운반되는 좋은품질의 진흙과 자연의 재료들을 이용해 스톤웨어와 포슬린, 본차이나 테이블웨어를 만들어냈습니다. 정형화 되어있지 않고, 섬세하고 독창적인 디테일을 가진 도자기들을 만들어내는 로얄스태포드셔는 1916년에는 로얄컬리지 출신의 디자이너 클라리스 클리프가 아트디렉터로 일하게되며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후 런던 메이페어의 고급상점들과 헤롯백화점과 성공적인 협업을 하며 artists in industry - modern art for the table이라는 훌륭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며, 전통적인 제작방식은 이어가지만 결과물에 있어서는 어느 시대적 배경에도 방해 받지 않는 테이블웨어를 만들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1940년대에 만들어진 케이크플레이트입니다. 고전적인 스윌패턴의 넓은 접시위에 클라리스클리프의 아름다운 그림이 섬세한 결로 입혀져있습니다. 바탕이되는 아이언웨어의 따스한 빛과 꽃바구니그림의 부드러운 초콜렛색이 조화롭습니다. 꽃바구니에는 따뜻한 계절을 알려주는 작약, 튤립, 다알리아, 제라늄 꽃송이들이 풍성하고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그리며 놓여있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넉넉하고 화사한 그릇으로, 아늑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꾸며오브제로 놓아두기에 잘 어울립니다.
지름20cm 높이1.5cm
made in England
제작 방식의 특성상 사진에서 보여지는 정도의
무늬의 엷은 번짐이 보여질 수 있으며, 얕은 크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상의 용도로 사용에 무리가 없으며,
식기세척기와 오븐사용등은 지양해주세요.
pre order 제품으로 약3주의 배송기간이 소요됩니다.
깨끗한 상태를 가지고 있는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의 세척,
두 번의 소독과정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결제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식기류로 오랫동안 사용되었지만
판매분류는 생활잡화 장식소품입니다.
1940s staffordshire england flower basket p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