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함이 느껴지는 가벼운 스틸을 소재로, 1942년에 만들어진 매거진랙입니다. 단조로운듯한 프레임에 물방물무늬를 모티브로한 일정한 간격의 패턴이 높낮이를 이루어 구획을 나누어 주는 모습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매거진랙에 입혀진 매트한 검정의 페인트는 오랜시간을 지나왔음에도 아주 견고한 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와 함께 세련된 리듬감이 전해지며, 책이 올려지지 않았을 때 부분들이 겹쳐지는 실루엣을 살펴보는 재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책상이나 티테이블위에 올려두기에도 부담없는 크기를 가지고 있는 매거진랙으로- 읽고있는 책이나 매일 사용하는 공책과 연필을 정리하는 용도로 적당하며, 좋아하는 장면이 들어있는 엽서와 양초같은 작은 물건들을 올려두는 장식선반으로 사용하기에도 알맞습니다.
가로22.5cm 세로17cm 폭13cm
made in England
오른쪽에서 네 번째 자리에 있는 패턴의 윗 부분에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수리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깨끗한 상태를 가지고 있는- 관리가 잘 되어진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미세한 잔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 과정의 세척(올가닉세정제-천연베이킹소다) 그리고, 두 번의 소독(끓는물-살균스프레이)과정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입금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1942 guttiform steel magazine rack
8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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