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는 1446년부터 아담형제의 집 정원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한, 영국의 테이블웨어 브랜드입니다. 이후 영국 도자기의 중심지라고 불려지는 스토크 온 트렌트에 스튜디오를 갖추며, 재료의 연구와 좋은 디자인을 찾아내는 본격적인 활동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신고전주의에서 영향을 받은 철학적인 배경과 함께 고대의 기하학적인 꽃무늬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을 만들고 기록하며, 섬세함이 기반이된- 영국적 화려함과 무게감이 담긴 디자인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아이언웨어(포슬린만큼 얇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한 아주 튼튼한 제질의 도자기)에 대한 기술력에 대해서도 수세기을 거친 발전을 지속하며 명성을 쌓습니다.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1950년대 중반- 1960년대 초중반 까지의 기간동안 만들어진 잔받침 입니다. 유백색의 아이언웨어를 소재로 하며, 오목하고 동그란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섬세한 율동감이 실린 펼쳐지고 정돈되는 아름다운 실루엣이 보여지며- 전체의 화사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양각의 빗살무늬와 고전적인 파랑의 꼬임무늬가 나란히 장식되어있습니다. 아담스가 추구했던, 고전의 무게로 부터 시작 된 우아한 아름다움이 깃들어있는 제품입니다. 단정한 모습의 찻잔이나 맑은 유리잔과 겹쳐내는 잔받침으로, 디저트를 담아내는 그릇으로 사용하기에 알맞으며- 초를 켜거나 작은 장신구를 보관하는 트레이로 놓아두기에도 잘 어울립니다.
지름15.7cm 높이2.3cm
made in England
핸드프린팅으로 무늬를 새긴 제품의 특성상
사진에서 보여지는 정도의 끝맺음선의 엇나감,
약간의 번짐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관리가 잘 되어있는 깨끗한 상태의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의 세척,
두 번의 소독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결제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식기류로 제작되었지만
판매분류는 생활잡화 장식소품입니다.
1950s adams blue twiddle sau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