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s hornsea teapot & sugar bowl

 혼시는 1949년부터 잉글랜드 서쪽의 바닷가 마을 혼시에서, 해변의 기념품이 될만한 도자기인형이나 화병을 제작하던 하우스 브랜드 입니다. 좋은 재료, 좋은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가지게되며 1950년부터 테이블웨어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매뉴팩쳐와 아트피스사이의 적당한 지점을 찾아보고자 했던 혼시는 예술대학 학생들을 디자이너로 영입하고, '현대적인 우아함' 그리고 '정원에서 보내는 차마시는 시간'을 모티브로한 세련된 제품들을 만들었습니다. 그에 걸맞는 멋진 테이블웨어들은 영국의 주요 박물관에서도 소장하고 있을 만큼 높은 가치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티팟과 슈가보울은 1950년대 중반에 제작되었습니다. 적당한 묵직함의 스톤웨어를 소재로하며, 혼시 특유의 단정한 균형을 가진 선들이 보여집니다. 표면에 매끄러운 광택의 새하얀 유약이 입혀져있으며, 각각의 가장자리에는 바탕이 되는 초콜렛색 스톤웨어가 보송한 질감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티팟과 보울의 잔 아랫쪽, 그리고 뚜껑에는 수평선과 구름이 떠오르는 경쾌한 파랑의 무늬가 그려져 있습니다. 밝고 단정하며 포근한 분위기를 전해줍니다. 넉넉한 크기의 티팟은 따뜻한 물을 담아두는 주전자나 넉넉한 커피팟으로 사용하기에 잘어울리며, 슈가보울은 본래의 용도에 맞춰- 식탁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꿀이나 설탕을 담아두는 그릇 또는 작은 물건을 보관하는 상자로 두기에 알맞습니다.

tea pot

지름11cm 높이17.5cm 손잡이폭4cm

용량1.5l

made in England

손잡이의 한켠에 사진에서 보여지는 정도의 벗겨짐이있습니다. 

sugar bowl

지름8.5cm 높이8cm

made in England

뚜껑의 한쪽에 스푼을 넣어 둘 수 있는 동그란 홈이 있습니다.

깨끗한 상태의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의 세척 그리고, 두 번의 소독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입금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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