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미국의 오팔린 글라스 브랜드의 의뢰로 프랑스에서 제작된 빈티지화병입니다. 매끄럽고 뽀얀하얀색의- 오팔린 글라스를 소재로하며, 고르고 단단한 밀도와 묵직한 안정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깊고 둥근 보울과 두 개의 층으로 꾸며진 베이스로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보울의 가장자리는 가지런한 간격의 스캘롭 실루엣으로 다듬어져 있으며, 그와 흐름을 같이하는 줄무늬가 보울의 겉면에 새겨져 있습니다. 여유롭고 자연스런 장식들과- 빛을 간직하기도, 펼쳐주기도 하는 오팔린글라스 고유의 화사한 정서가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줍니다. 커다랗고 향이 짙은 꽃 몇 송이나 초록잎들,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줄 수 있는 기다랗고 멋진모양의 나뭇가지를 담아두기에 적당하며- 과일을 담아두거나 크고작은 물건들을 정돈하는 바스켓으로 사용하기에도 잘 어울립니다.
입구지름13cm 베이스지름10cm 높이19.5cm
made in France
보울의 가장자리는 가지런한 간격으로 살짝 오므려진, 스캘롭 실루엣으로 다듬어졌습니다.
베이스는 전체의 흐름을 안정감있게 정돈해 주는 두 개의 층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관리가 잘 되어있는 깨끗한 상태의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하고 제품의 소재에 알맞은 세정제와 소독제로 컨디셔닝을 마쳤습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입금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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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s opaline glass laced v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