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s poole plate

풀은 1873년 건축용 도자기장식이나 타일을 만드는 회사로 시작된- 1900년대 초반부터 테이블웨어를 만들었던 영국의 도자기 브랜드로, 깊이있는 색감들과 튼튼한 내구성을 특징으로 하며, 보여지는 모습에서 그리고 그안에 담겨있는 내용(용도나 제작방식 등 보여지는 모습을 위해 갖추어져야할 부분들)에서도 보편적인 영국의 정체성을 잘 보여줍니다. 소개해드리는 접시들은 1950년대에 만들어진것으로, 이 시기의 풀에서 주로 만들어졌던 색의 대비와 조화를 보여주는 시리즈 중 한 가지입니다. 차분한 크림색의 스톤웨어를 소재로 하는 접시는, 분홍빛이 내려앉은 밝은 베이지색이 겉면에 입혀져 있습니다. 접시의 가장자리에는 바탕이 되는 도자기와 겉면의 색의 경계에서 만들어진 은은한 줄무늬가 보여지며 환하고 보드라운 전체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접시를 이루는 부분들이 이루는 안정감있는 조화로움과 평평한 바닥면으로부터 매끄럽게 펼져지는 가장자리로 연결되는-색과 실루엣이 만들어낸 흐름이 아름답습니다. 타원형의 접시와 샌드위치플레이트, 그리고 넉넉한 트레이로 활용하기에도 적당한 디너플레이트 세 가지 크기가 준비되었습니다. 다정한 테이블위의 여유로운시간을 위한 그릇들로 잘 어울립니다.  

oval plate

지름21cm*26cm 높이2cm

made in England

접시바닥면과 가장자리의 경계즈음에 1mm미만의 반점이 남아있습니다.

sandwich plate

지름23cm 높이2cm

made in England

바탕이 되는 소재와 겉면에 입혀진 색감의 경계가 만들어내는,

은은한 줄무늬가 접시의 가장자리에 보여집니다. 

불빛에 접시의 표면을 반사시켰을때

 사진에서 보여지는 정도의 커틀러리마크가 남아있습니다.

dinner plate

지름25.5cm 높이2cm

made in England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상태의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의 세척 그리고, 두 번의 소독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입금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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