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드는 1767년 영국도자기의 주된 생산지인 스토크온트렌트에서 본차이나 티웨어와 장식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스포드는 유약을 바르기전의 그릇들에 정교하고 규칙적인 무늬를 조각하듯 새겨넣는 장식방법과 본차이나를 만드는 공식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로, 영국 도자기를 대표하는 소재인 본차이나와 여러가지 하얀색의 표현에 중점을 두는 크림웨어를 소재로한 제품을 주로 제작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브렉퍼스트 찻잔세트는 1950년대에서 1960년대 초반 즈음 제작 된 것으로- 부드러운 우윳빛의 크림웨어를 소재로, 겉면에 가지런하고 가느다란 바구니의 짜임이 장식 된, 스포드의 정체성을 아주 잘 보여주는 시리즈입니다. 넓고 깊은 여유로운 실루엣의 잔과 잔 받침에 단정한 레이스 장식을 만들고 그 위에 짜임무늬가 더해져, 우아하고 화사하며- 목가적인 편안한 분위기가 보여지기도 합니다. 찬찬히 살펴보게되는 은은한 색과 매끄러운 질감, 세심한 균형들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의 카페오레나 밀크티를 마시는 잔으로, 뮤즐리나 요거트를 담아내는 보울로 사용하기에도 잘 어울립니다.
찻잔 지름9.3cm 높이5.5cm 손잡이폭2.3cm
잔받침 지름14.5cm 높이2.3cm
made in England
관리가 잘 되어있는 깨끗한 상태의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의 세척,
두 번의 소독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입금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식기류로 제작되었지만
판매분류는 생활잡화 장식소품입니다.
1950s spode english breakfast tea cup & sau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