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s vereco artdeco breakfast tea cup & sau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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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코는 루이14세때부터 유리문과 거울을 주로 생산했던 건축자제 회사인 프랑스의 생고뱅을 시작으로, 듀라렉스의 뒤를이어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1920년대에 들어 자동차가 보급되기 시작하고 유리의 사용에대한 범위가 넓어지며, 더 튼튼하고 관리가 쉬운 유리에 대한 필요에따라 생고뱅은 1929년 온도변화에 반응이 적은 강화유리를 개발하게됩니다. 듀라렉스는 이러한 시작을 바탕으로 1930년대부터,  흠집에 강하고 내용물의 온도유지에 적합한 강화유리를 소재로한 일상적인 테이블웨어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생고뱅 - 듀라렉스의 강화유리 제품이 큰 명성을 가지며, 강화유리 제품만을 제작하는 베레코가 시작 됩니다. 여러가지 외부적인 변화들로 베레코의 이름은 오래 유지되지 못하지만, 시대와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오래도록 사용 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지향했던 베레코의 제품들은- 다수의 글라스웨어 브랜드들의 모티브가 되고, 수집품으로서 높은 가치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1950년대에 아주 적은 수량으로 제작 된 것으로 기록되어있는, 베레코의 브렉퍼스트 찻잔세트입니다. 유앤웬즈데이에서 여러차례 소개해드린 베레코의 찻잔세트의 초기모델이 되는 제품으로,  따뜻한회색의 맑은 유리를 소재로 합니다. 둥근 면과 선들로 이루어진 도톰한 잔과, 1900년대 초반 유럽의 공예와 디자인의 흐름에 큰 영향을 준 아르데코 모티브의 잔받침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잔받침에 섬세하고 매끄럽게 만들어진 동그란 층으로 부터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잔의 둥근 흐름들, 투명함과 투명함이 만나 보여지는 리듬의 겹쳐짐과 반짝임이 아름답습니다. 소중한 수집품으로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실용적인 소재와 단정한 모양, 넉넉한 크기는 매일 마주하는 식탁에 즐거움을 더해줄 그릇으로 사용하기에 알맞습니다. 본래의 용도에 맞춰 브리오슈를 곁들인 아침의 밀크티나 카페오레를 위한 잔으로,  뮤즐리나 수프를 담아내는 컵으로 잘 어울립니다.

 

 

찻잔 지름9.7cm 높이8.5cm 손잡이폭2.7cm

잔받침 지름15cm 높이2cm

made in France

 

 

 

 

 

 

 

 

 

 

 

 

 

 

1900년대 초반 유럽의 공예와 디자인의 흐름에 큰 영향을 준 아르데코 모티브의 잔받침입니다.

 

 

컵이 놓여지는 가운데 바닥면에 상하 대칭으로, 

브랜드와 생산지를 알 수 있는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b급 제품의 경우 사진에서 보여지는 정도의 잔 받침 바닥면에

만들어질때 생긴 흠이 있습니다.

*사진상 아랫부분 가운데 즈음의 손톱모양 주름

 

 

 

 

 

 

 

깨끗한 상태를 가지고 있는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의 세척, 

두 번의 소독과정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결제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카드결제를 원하시는분 께서는 주문서 접수후

게시판을 통해 메세지를 남겨주시면, 결제링크를 전송해드립니다. 

 

식기류로 오랫동안 사용되었지만

판매분류는 생활잡화 소품입니다.

1950s vereco artdeco breakfast tea cup & sau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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