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 hornsea tea 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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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시의 빈티지 찻주전자 입니다. 혼시는 1949년부터 잉글랜드 서쪽의 바닷가 마을 혼시에서, 해변의 기념품이 될만한 도자기인형이나 화병을 제작하던 하우스 브랜드 입니다. 좋은 재료, 좋은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가지게된 혼시는 1950년부터 테이블웨어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술대학 학생들을 디자이너로 발탁하여 '현대적인 우아함' 그리고 '정원에서 보내는 차마시는 시간'을 모티브로한 세련된 티웨어를 만들었습니다. 그 모티브에 걸맞는 도자기들은 여러 박물관에서도 소장되고 있는 만큼 높은 가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찻주전자는 이전에 몇 차례 소개되었던 찻잔세트,보울과 같은 시리즈의 것으로- 1953년에 제작되었습니다. 혼시 특유의 투박한듯 말끔한- 묵직한 모습을 가지고있는 제품입니다. 고운 벨벳같은 부드러운 질감의 짙은초콜렛색 스톤웨어를 소재로 하며, 새하얀색의 유약이 얕은 두께감이 느껴지도록 입혀져있습니다. 뚜껑의 윗부분과 주전자의 아랫부분에는 바탕이 되는 매트한 질감의 도자기가 얇은 줄무늬를 그리며 드러나 단정한 장식을 만들어냅니다. 전체에 나타난 단정하고 유연한 곡선들, 면과 면이 만나는 부분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색의 겹들을 관찰하는것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보통크기의 찻잔으로 4~5잔정도의 차가 담기는 넉넉한 양의 차가 담기고, 도톰한 두께를 가지고 있어 오랫동안 따뜻한 온도가 잘 유지되는 주전자는 오랜시간을 보내는 책상위의 물주전자로 사용하기에 알맞으며, 차를 나누어마시는 다정한 테이블위의 찻주전자로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지름13cm 높이12cm 손잡이폭4cm

made in England

 

 

 

 

 

 

 

 

 

 

 

 

거의 새것과 같은 상태를 가지고 있는- 관리가 잘 되어진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미세한 잔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 과정의 세척(올가닉세정제-천연베이킹소다) 그리고, 두 번의 소독(끓는물-살균스프레이)과정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입금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1953 hornsea tea 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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