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 staffordshire blue blossom j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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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포드셔는 잉글랜드 중부내륙지방인 스태포드셔의 버슬렘지역에서 1894년부터 윌킨슨 가족에의해 만들어지기 시작한 도자기 브랜드입니다. 머지강에서 이어지는 운하의 항구 근처에서 운영되던 공방에서는 강을따라 운반되는 좋은품질의 진흙과 자연의 재료들을 이용해 스톤웨어와 포슬린, 본차이나 테이블웨어를 만들어냈습니다. 정형화 되어있지 않고, 섬세하고 독창적인 디테일을 가진 도자기들을 만들어내는 로얄스태포드셔는 1916년에는 로얄컬리지 출신의 디자이너 클라리스 클리프가 아트디렉터로 일하게되며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후 런던 메이페어의 고급상점들과 헤롯백화점과 성공적인 협업을 하며 artists in industry - modern art for the table이라는 훌륭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며, 전통적인 제작방식은 이어가지만 결과물에 있어서는 어느 시대적 배경에도 방해 받지 않는 테이블웨어를 만들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1958년의 것으로 전해지는 저그입니다. 도톰하고 단정한 선을 가지고 있으며,  섬세한 무늬를 표현 할 수 있는 트랜스퍼프린트를 사용하여 겉면에 잔잔한 꽃무늬를 입혀냈습니다. 선명한 푸른색의 꽃무늬는 바탕이 되는 밝은 크림색이 도자기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밝고 보드라운 계절의 정서를 전해줍니다. 차나 주스를 담아내는 저그로, 단정한 색의 꽃이나 푸른 잎사귀를 담아두는 화병으로 사용하기에 잘 어울립니다.

 

 

지름11cm 높이12.5cm 손잡이폭4cm

made in England

 

 

 

 

 

 

 

손잡이에는 나뭇가지를 감아놓은듯한,

얕은 양각의 장식이 보여집니다.

 

 

b급제품의 경우 사진에서 보여지는 정도의 페인팅의 번짐이 있습니다.

 

 

 

 

 

 

 

 

 

 

깨끗한 상태를 가지고 있는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의 세척,

 두 번의 소독과정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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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류로 오랫동안 사용되었지만

판매분류는 생활잡화 소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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