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s bridgwood cup & sau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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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우드는 1795년 영국 도자기의 중심지인 스토크온트렌트의 롱턴지역에서 스톤웨어를 주된 소재로한,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테이블웨어를 만들었던 브랜드입니다. 영국적인 색감의 사용과 약간의 비정제된 모습안에 단정함이 깃든 묵직한 분위기의 도자기들로 명성을 쌓아가며 점차적으로 브랜드가 확장되지만, 스튜디오 규모의 생산을 유지하며 마스터의 감각을 온전히 담아내는 제품을 꾸준히 제작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에서 종종 소개해드리고있기도 하며, 브리짓우드와 동시대에 설립된- 실용성에 초첨을 둔 대표적인 영국 테이블웨어인 처칠의 방향성에도 많은 영향을 준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소개해드리는 찻잔세트는 1960년대 초반에 제작된 것으로, 깨끗하고 부드러운 빛을 띈 하얀색의 스톤웨어를 소재로 합니다. 반듯하고 단순한 선과, 손에 잡기 편한- 섬세한 각들로 만들어진 손잡이, 정리정돈을 위한 바닥면의 스태킹스탠드(켜켜이 쌓아질 수 있는 굽 모양) 가 보여지는 찻잔과, 도톰한 두께의 넓직하게 펼쳐진 동그라미의 잔받침으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잔과 잔받침의 가장자리에는, 밝은 햇빛을 가득 머금은듯한 사과의 색을 닮은- 선명한 빨강의 줄무늬가 그려져있습니다. 밝고 경쾌한- 말끔한 모습을 전해주는 찻잔세트입니다. 촘촘한 거품을 올린 따뜻한 라테 또는 핫초콜렛을 담아 좋은 계절을 만끽하는 한 때를 보내는 잔으로 잘 어울리며, 우유를 담는 잔- 빵한조각을 구워내는 접시로 잔받침을 활용해 간단한 식사시간을 위한 그릇으로 사용하기에도 알맞습니다. 

 

 

찻잔 지름8cm 높이6.5cm 손잡이폭2.5cm

잔받침 지름13.5cm 높이2.5cm

made in England

 

 

 

 

 

 

 

 

 

 

 

 

전체적으로 아주 깨끗한 상태을 가지고 있는 빈티지 제품이지만, 짧지않은 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 과정의 세척(올가닉세정제-천연베이킹소다) 그리고, 두 번의 소독(끓는물-살균스프레이)과정을 거칩니다.

1960s bridgwood cup & sau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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