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s harrison brothers & h for viners squirrel nuts dish

해리슨브라더스의 너츠디쉬를, 1960년대 중반 즈음 바이너스에서 복각한 빈티지 제품입니다. 해리슨브라더스는 1808년부터 영국의 셰필드지역에서 해리슨가에의해 시작된, 은세공품을 제작했던 브랜드입니다. 커틀러리와 접시 또는 컵같은 테이블위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주로 만들었고- 실용적인 카테고리안에서 아주 장식적인 섬세함을 더해낸 디테일을 가진 제품들을 제작했습니다. 1900년대에 들어 해롯이나 메이페어의 수준높은 상점들을 위한 제품들을 제작하며 큰 명성을 얻게되었지만, 브랜드가 추구했던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기위해 스튜디오규모의 제품제작을 유지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견고히합니다. 바이너스 또한 헤리슨브라더스가 공식적으로 복각을 허락할 만큼, 전통적인 방법과 동시대의 흐름의 알맞은 균형을 잘 맞추어가던 브랜드 입니다. 바이너스는  헤리슨브라더스와 이웃이라 할 수 있는 셰필드인근에서 1901년부터 시작 되었으며, 오랬동안 은세공품을 제작해 오던 실버스미스가문의 아돌프 바이너로부터 설립되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도토리를 들고있는 두 마리 다람쥐의 모습이 손잡이로 장식된- 단정한 동그라미의접시입니다. 은관악기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소재인 니켈실버위에 순은을 입힌- 실버플레이티드 제품이며, 환하고 고운 색감과 은은한 광택의 표면, 세심한 결로 다듬어진 다람쥐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유서깊은 두 브랜드의 터치와 소재에서 전해지는-  섬세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담겨있습니다. 본래의 용도에 맞춰 견과류나 초콜릿 같은 간식을 담아두는 그릇으로, 초를 켜거나 작은 오브제들을 올려두는 트레이로 사용하기에 잘 어울립니다. 

접시지름18.5cm 높이2.5cm

다람쥐손잡이 각 폭4.5cm 높이5.5cm

made in England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흠들이 있을 수 있으며,

사용 후 세척시에는 표면을 마모시키는 광택제나 은세정제 보다 거즈와 베이킹소다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실버-스틸 빈티지제품의 표면에 있는흠은,

유리나 도자기에 나타난 흠과 같은 정도라도

소재의 특성상 그보다 좀 더 도드라진 흠으로 보여지는 부분 충분히 숙지 부탁 드립니다.  

관리가 잘 되어있는 깨끗한 상태의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의 세척, 

두 번의 소독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입금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카드결제를 원하시는분 께서는 주문서 접수후 게시판을 통해 메세지를 남겨주시면, 결제링크를 전송해드립니다. 

식기류로 오랫동안 사용되었지만

판매분류는 생활잡화 장식소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