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투스칸은 영국 도자기의 주 산지인 스토크온트렌트 지역에서, 플랜트가문에 의해 시작된 본차이나 브랜드로, 1878년부터 장식용 접시와 꽃을 담아두는 커다란 저그를 만드는것으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화려한 패턴을 은은한 색감과 간결한 형태위에 섬세한 페인팅으로 입혀내는- 무게감있고 우아한 모습의 본차이나를 주로 제작했습니다. 이후 왕실에서 가치를 인정해주는 로얄워런티를 받게되고- 귀족들이 휴가를 보내던 호텔에서 사용하는 티웨어들을 제작하는 등 범위와 입지를 넓히며, 웨지우드나 로얄덜튼같은 영국의 잘 알려진 도자기브랜드들에 교과서적인 역할을 하게되기도 합니다.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1960년대에, 로얄투스칸과 웨지우드가 함께 제작한 브레드플레이트입니다. 고운결과 맑은 하얀색의 본차이나를 소재로, 많은 티웨어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물결 패턴을 모티브로 합니다. 둥근 바닥면을 중심으로, 조금 넓은 면으로 펼쳐진 가장자리에 섬세한- 부드러운 바람결이 실려있는듯한 무늬가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색감과 소재 고유의 결, 은은하고 섬세한 장식이 이루는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클라식한 잼과 버터 사워도우를 담아내는 식사시간의 그릇으로, 풍성한 파이나 케이크를 위한 디저트플레이트로 사용하기에도 잘 어울립니다.
지름21cm 높이2cm
made in England
아주 깨끗한 상태의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의 세척,
두 번의 소독과정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결제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식기류로 오랫동안 사용되었지만
판매분류는 생활잡화 소품입니다.
1960s royal tuscan bread p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