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초반의 폴딩테이블입니다. 내구성이 좋은 가구-건축용 목재인 티크를 소재로한 제품으로 덴마크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미드센츄리는 내적으로, 물리적으로 오랜시간동안 변하지 않을 수 있는 가치를 담아내는것을 가장 중요한것으로 둡니다. 덴마크의 미드센츄리 가구들은 브랜드의 유무를떠나 그 자체로 하나의 사조를 이루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견고한 흐름을 가지고있으며, 제품이 만들어지는 각각의 공정에 맞는 마스터들의 손을 거치는 과정으로 완성이 됩니다.
소개해드리는 테이블은 덴마크의 실케보르지역에서 제작되었습니다. 모서리가 둥근 정삼각형의 테이블탑과, 반듯한 H모양의 다리로 구성되었습니다. 두 개의 다리와 테이블탑은 정확한 분할로 다듬어져 연결되어 있으며- 하나의 다리는 테이블탑으로부터 움직여 접혀지고 펼쳐지도록, 다른 하나는 양옆으로 움직여 테이블탑을 지지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테이블을 이루는 모든부분들에서 섬세한 재단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완벽한 매무새가 보여집니다. 티크고유의 결이 잘 보여지는 차분하고 짙은 나무색과 오렌지오일로 마무리된 잔잔한 광택이 보여지는 테이블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릴 수 있는 자연스러움을 가지고 있으며- 얇게 접혀질 수 있는 모양은, 가구의 유연한 배치가 필요한 곳에서 사용하기에도 알맞습니다. 간결하고 섬세한 매무새와 견고한 소재의 분위기에서 전해지는 미드센츄리의 세련됨이 잘 보여지는 테이블입니다. 발코니에서 사용하거나 소풍을 갈때 가지고 나가는 간편한 테이블로 알맞으며, 소파나 침대곁에 두어 조명이나 작은 물건들을 정리하는 가구로 잘어울립니다.
테이블탑 53cm*53cm*53cm 높이51.5cm
접혔을때 두께 4.8cm 높이50cm
made in Den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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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방향의 결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부분들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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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접혀지는데 필요한 경첩외에 다른 이음새들은,
못을 사용하지않고 면과 면을 정확히 맞물리게 하여 연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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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을 펼쳤을때 안정감있게 고정이 되도록,
사진과 같은 장치가 테이블탑 아래와 펼쳐지고 접혀지는 다리의 윗쪽에 부착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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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쉬가구의 제작방식과 품질을 인증해주는 Danish control 마크가 테이블탑 아랫면에 온전히보존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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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혀지는 모서리 쪽의 다리에 사진에서 보여지는 정도의 흠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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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접혔을때는 5cm미만의 두께로 접혀져, 보관과 이동에 용이합니다.
테이블탑에는 실제 사용으로 인한 엷은 잔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감의 특성상 수분에 의한 얼룩이 생길 수 있으며,
세척시에는 마른수건또는 원목가구용 오일을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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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하고 제품의 소재에 알맞은 세정제와 소독제로 컨디셔닝을 마쳤습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입금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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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s silkeborg folding 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