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영국에서 만들어진 빈티지 테이블램프입니다. 밀크글라스와 스톤웨어를 소재로 제작된 램프는, 글로브형태의 셰이드와 띠모양이 장식된 반듯한 원기둥의 베이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깨끗하고 매끄러운 새하얀색의 셰이드와 선명한 노랑의 베이스는, 묵직하고 넉넉한-안정적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단순한 도형들과 분명한 색감들의 사용은, 무심한듯 풍부한 감수성이 세련된 모습으로 표현되었던- 램프가 만들어질 당시인 미드센츄리특유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램프의 작동에 필요한 부분들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을 받은 제품들로 수리가 되었으며, 불을 켰을때에는 셰이드의 둥그런 흐름을따라 환하게 펼쳐지는 빛이 전해집니다. 넓은 테이블위에 두는 편안한 조명으로, 정돈된 공간의 바닥에 낮게 두어 은근한 따스함을 채워주는 조명으로 사용하기에 잘 어울립니다.
셰이드지름17cm 베이스지름13cm
높이38cm 전선길이 약130cm
made in England
글로브모양의 셰이드는 베이스위에 얹어지는 형태입니다.
베이스의 아랫쪽에 있는 작은홀을 통해 전선과 스위치, 플러그가 연결되어있습니다.
셰이드의 안쪽에 사진에서 보여지는 정도의 얕은 칩이 있습니다.
깨끗한 상태의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하고 제품의 소재에 알맞은 세정제와 소독제로 컨디셔닝을 마쳤으며, 국내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수리가 완료된 제품입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입금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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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 yellow & globe table lamp
3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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