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s moorland water j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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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랜드의 빈티지 워터저그입니다. 무어랜드는 1880년대, 영국의 주요 도자기스튜디오들이 모여있던 스토크온트렌트 버슬렘지역의 무어랜드로드에서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쓰일 수 있는 도자기들을 만들기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무어랜드는 주로 스톤웨어를 사용해 아침식사를 위한 티보울, 추운계절에 유용하게 사용할 커다란 머그, 식탁위의 물병이나 과일이나 빵을 담아두는 넓은 바스켓을 제작했습니다. 무어랜드는 브랜드가 시작될 당시에 도자기가 사용되는 구체적인 장소나 시간을 바탕으로 색과 모양을 정리해 그릇들을 만들었고, 이후 잉글랜드의 지역들의 특징을 바탕으로 정리된 무어랜드만의 세심한 카테고리에 따라 시리즈를 만들어냈습니다. 특유의 밝고 편안한 분위기와 실용적인 소재로 지금까지도 여유있는 흐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1970년대의 것으로, 런던의 첼시지역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도톰하고 묵직한 스톤웨어를 소재로하며, 자연스러운 곡선들로 전체의 형태를 이루고있습니다. 넓고 완만한 리듬의 입구, 아랫쪽을 향할 수록 넓어지는 병, 종긋한 손잡이의 모습에서 보여지는 고전의 흔적과-  겉면에 입혀진 코발트 블루의 스펀지 패턴이나 손잡이의 자유로운 굴곡 같은, 지루함을 덜어줄 수 있는 생기있는 디테일들이 함께 보여지는 훌륭한 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래의 용도에 따라 물이나 주스를 담는 식탁위의 그릇으로 사용하기에 알맞으며, 어떤 공간을 채워 줄 밝은 오브제 또는 커다란 얼굴의 여름꽃을 담아두는 화병으로 사용하기에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2cups

지름8cm 높이12cm

made in England

 

 

 

 

 

 

 

 

 

 

 

 

 

4cups

지름10cm 높이14cm

made in England

 

 

 

 

 

 

 

 

 

 

 

 

 

 

 

 

 

 

 

 

 

관리가 잘 된 깨끗한 상태를 가지고 있는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미세한 잔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 과정의 세척(올가닉세정제-천연베이킹소다) 그리고, 두 번의 소독(끓는물-살균스프레이)과정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입금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1970s moorland water j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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