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홀은 1893년 잉글랜드 버밍엄 근처의 블록스위치에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튼튼하고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소재에대한 관심과 일상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물건들을 만드는것을 추구했습니다. 마당을 가꾸는일과 농사를 위한 하드웨어들을 만드는것으로 시작하여 1900년대 초반에 들어 욕실이나 부엌의 수건걸이나 방문의 손잡이 같은 집안의 물건들로 범위를 넓혔고, 1920년대 후반부터 베이크웨어나 식사시간을 위한 물건들을 제작하기 시작하며 명성을 가지게 됩니다. 1940년대 중반즈음 부터는 이전의 여러가지 시도들로 부터 만들어진, 올드홀 고유의 제품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며 지금에도 잘 알려진 올드홀의 모습을 갖춥니다.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디자인어워드에서의 좋은 성과와 로열개런티 가지게 된 이후,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모습의 제품을 생산했던 시기인 1970년대 초중반 즈음 만들어진 티세트입니다. 티팟과 워터팟 그리고 크리머가 준비되어 있으며, 밀도가 높고 매끄러운 스테인리스 스틸을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아래를 향해 살짝 잘록해지는 부드러운 실루엣을 바탕으로 단정하고 세심하게 다듬어진 디테일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견고하고 변함없는 소재의 무게감과, 유연하고 섬세한 표현들이 만들어내는 균형이 아름답습니다. 넉넉한 용량과 직화사용이 가능해 여러 용도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매일 사용하는 식탁위의 물주전자로, 여유롭고 아름다운 오후의 티테이블을위한 티웨어나 공간에 은은한 빛을 실어주는 오브제로 사용하기에 잘 어울립니다.
tea pot
지름13.2cm 높이12cm
손잡이폭5.1cm 용량 약1l
made in England
차를 잔에 담을때의 잔잔한 결을 생각한 섬세한 곡선의 스파우트,
전체의 실루엣과 자연스런 연결을 보여주는 매끈한 뚜껑 손잡이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스파우트의 안쪽에는 차거름망이 있습니다.
water pot
지름10.3cm 높이13cm
손잡이폭4.6cm 용량 약850ml
made in England
각각의 바닥면에는 브랜드와 소재, 생산지와 게런티를 나타내는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creamer
지름8cm 높이5.5cm
손잡이폭 3.2cm 용량 약300ml
made in England
크리머는 , 식탁에 풍성함을 더해 줄 수 있는-
향긋한 시럽이나 오일을 담아내는 컵으로 활용하기에도 알맞습니다.
깨끗한 상태를 가지고 있는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 과정의 세척,
두 번의 소독(끓는물-살균스프레이)과정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결제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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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류로 오랫동안 사용되었지만
판매분류는 생활잡화 소품입니다.
1970s old hall stainless steel tea 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