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s hornsea dinner plate

1980년대에 만들어진 혼시의 디너플레이트가 재입고 되었습니다. 혼시는 1949년부터 잉글랜드 서쪽의 바닷가 마을 혼시에서, 해변의 기념품이 될만한 도자기인형이나 화병을 제작하던 하우스 브랜드 입니다. 좋은 재료, 좋은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가지게되며 1950년부터 테이블웨어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매뉴팩쳐와 아트피스사이의 적당한 지점을 찾아보고자 했던 혼시는 예술대학 학생들을 디자이너로 영입하고, '현대적인 우아함' 그리고 '정원에서 보내는 차마시는 시간'을 모티브로한 세련된 제품들을 만들었습니다. 그에 걸맞는 멋진 테이블웨어들은 영국의 주요 박물관에서도 소장하고 있을 만큼 높은 가치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접시는 안정적인 도톰한 두께와 적당한 묵짐함을 가진 튼튼한 스톤웨어를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크림색 도자기를 바탕으로 복숭아빛 마틀드패턴(불규칙한 얼룩무늬)이 입혀져있는 접시는, 포근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깃든 로맨틱한 모습을 전해줍니다. 넓직하게 펼쳐진 동그라미모양의 접시는- 접시가 만들어질 때 떠올렸을 장면을 상상해보며 정성스래 준비한 음식을 위한 식사용 그릇으로 사용하기에 알맞으며,  단정한 찻잔과 커틀러리와 조그마한 디저트를 함께 담아내는 티트레이 또는 여러가지 물건들을 정돈하는 접시로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지름26.5cm 높이2.5cm 

made in England

우연의 효과로 만들어지는 마틀드패턴이 입혀진 제품으로, 모든접시가 조금씩 다른 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깨끗한 상태을 가지고 있는 빈티지 제품이지만, 오랜시간을 간직한 소재의 특성상 표면에  옅은 흠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앤웬즈데이의 모든 빈티지 테이블웨어는 세 번 과정의 세척(올가닉세정제-천연베이킹소다) 그리고, 두 번의 소독(끓는물-살균스프레이)과정을 거칩니다.

수량이 한정적인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주문 후 30분이내 미결제시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전 홈페이지 하단의 주문안내 페이지를 숙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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